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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2019.01.01

  •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작성한다. 이직하고 바쁘고 정신도 없고.. 목표도 사라졌었는데 다시 블로그로 이를 되살려 보려 한다. 물론 대부분은 일기 용도일것이다.
  • 새해 새벽부터 목욕탕을 다녀옴. 가서 목욕은 안하고 웹툰만 3시간 보고 왔다. 달빛 조각사… 시즌 2까지 처음부터 정주행했다.. 저번에 랄라블라에서 산 다리털 트리머로 다리털도 한번 잘라 보았는데.. 은근 잘 잘리네.. 다리가 약간 깔끔해진듯.
  • 드디어 애들을 데리고 처음으로 극장을 다녀 왔다. 올해로 6, 4살이 되었는데 어느덧 극장을 데리고 가서 영화를 볼정도로 컸다. 시간이 참 빠르다. 야탑 CGV에서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을 봤다. 이런 영화는 진짜 내기억에는 처음으로 극장가서 본듯하다. TV에서 해도 안보는 영화인데.. 애들때문에 보았다. TJ는 보다가 웃으면서 보기도 했는데 JY는 아직 무서운듯 했다. 영화 보다가 깜짝깜짝 놀라기도 하고 손으로 가리면서 영화를 보았다. 모습 모니 얼마나 귀여운지 ㅋㅋ :)
  • 집에 돌아오니 애들이 배가 고팠나보다. 특히 JY는 미역국 라면을 하나를 다먹었다. 먹는 장면 사진이랑, 동영상으로 찍어 놨는데.. 진짜 귀엽다. 면을 돌돌 돌려 먹는 것은 언제 배웠는지 면을 젖가락으로 딱 잡더니 스파게티처럼 돌돌 돌려서 한입에 왕 하고 넣는데.. 진짜 긔엽다. 그리고 많이 컸다.
  • 저녁6시에 잠들었다.. 새벽 1시에 깨서 와이프랑 이야기 하고 다시 잠듬..


영화 감상평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

  • 애들이랑 보기에는 괜찮은 영화 였던듯 한다. 특히 공룡 좋아하는 남자 애들이 있는 경우에는..
  • 뭐 나도 나름 집중해서 보았다. 내용이야 똑같지만 중간중간 애들이 좋아하는 코드(?)가 있어서 애들은 웃으면서 보았다. 둘째는 아직 어려서 무서워 하긴 했다.
  • 다만 전체 관람가인데 찌질이이 등 약간의 비속어(?)가 나오는데… 좀더 순화하거나 다른말로 고쳤으면 어땟을까 싶다.
  • ★★☆☆☆ (별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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