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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2020.05.16

2020.05.16

근 4개월만에 블로그를 다시 작성한다. 새해 목표가 2주를 못간다는게 스스로도 참 허탈하고 웃기기도 하는데 일단 다시 작성해본다.

4개월동안 별다른 일은 없었다. 이전보다 더 게을러졌고, 공부도 안하고, 폭식해서 살은 찌고 4개월동안 인생 막산 느낌이다.

그냥 되는대로 산 느낌? 이러면 안되야지 하면서도 왜 이렇게 되는 것일까 고민해봐도 뭐 답은 하나밖에 없다. 아직 덜 불안하고 급하지 않나보다. 스스로 변하고 싶은 마음보다 안주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큰것일 것이다.

그냥 생각나서 이 글도 쓰는데.. 다음 글 쓸때도 과연 똑같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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