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이 마지막 일기 작성이었는데 오늘이 11월 17일이니 거의 4개월만에 일기를 작성한다. 지난 4개월 회고도 하고 기억에 남는일들 정리해본다.
Read어제 주사를 맞은 뒤로 목톡증이 많이 가라 앉았다. 어제는 20~30도 각도만 돌릴수 있었는데 오늘은 거의 90도 각도까지 돌려도 통증이 느껴지진 않았다.
Read살이 급격하게 쪄서 그런지 몇일 전부터 허리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이젠 장기간 앉아 있기도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해졌다. 더군다나 아침에 출근을 한뒤에 일을 하다가 화장실에 거울을 보았는데.
Read둘째 JY가 처음으로 변기에 소변을 보았다. 변기에 소변을 보자마자 나한테 보여준다고 어찌나 불러 대는지 귀찮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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